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홍콩대표팀 임원진과 스페인 및 캐나다 체육회 대표 임원진 등 10여명이 지난 6일 홍콩태권도대표팀 인솔자 우종필씨의 고향인 청양군 목면을 방문해 주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날 임원진은 지곡2리 마을회관에서 성삼현 면장을 비롯한 각 이장들, 마을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고 오찬을 함께 하며, 마을 발전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성삼현 면장은 환영사에서 “고향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둬 고향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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