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7일(금) 오후 2시‘10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동구청,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 대전재난안전네트워크,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진 발생 시 시민행동요령’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진발생 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이 알아야 할 지진대비 시민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대전시 이현주 정무부시장은“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에서 보듯이 우리나라도 이제는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지진발생 시 행동요령을 모든 시민들이 평소 잘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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