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더욱 낮은 자세와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의롭게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7월 1일 홍성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후 의장의 특권을 내려놓고 동료 의원들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후반기 의회를 원활히 운영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군민과의 소통 강화와 지역 현안사업의 대안 제시를 위해 ‘찾아가는 스마트 홍성군의회’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의장은 지난 8월부터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와 일반 주민을 직접 찾아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홍성군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를 하는 등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 군민의 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했다.
반면 홍주미트 주식매각과 관련해 집행부의 행정절차 규정 위반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법률위반 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집행부에 처리결과를 요구하는 등 의회 본연의 임무인 견제와 감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7월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해림시를 공식방문 해 양도시간 우의관계를 토대로 한 자매결연 협약체결을 논의하기로 합의하는 등 의회 차원의 국제교류를 활발히 추진했다.
김덕배 의장은 “후반기 의회 개원 후 100일 동안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열린 의회와 당면한 지역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일하는 의회, 의회의 역량을 강화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유능한 의회, 화합과 존중을 기본으로 하는 성숙한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며 “앞으로 홍성군의회는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군민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