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소장 류인덕)는 시민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생활 속 인권의 모습을 담은 ‘인권아, 함께해’ 인권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대전중부경찰서와 함께 준비되며 2016. 10. 10.(월) ~ 10. 21(금) 까지 열흘간 대전중부경찰서 1층 현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남매, 일곱 가족이 사는 세상>, <독거 노인>, <가장 큰 우산> 등 아동·노인·이주민·노동자 등의 모습을 담은 인권을 주제로 한 사진과 포스터 15점이 전시되며 인권도서를 무료로 배포한다.
대전인권사무소장은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이 부담없이 인권에 대해 접할 수 있게 하고 싶다. 시민들이 이들의 인권에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번 전시회의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 대전인권사무소는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인권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 및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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