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제43회 관광의 날을 맞아 10월 8일(토) 오전 11시 대전과학기술대학에서 관광산업 종사자를 비롯한 대학 교수 등 전문가와 대학생, 관광해설사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관광협회(회장 이일행)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서는 환대서비스 실천을 위한 K-Smile 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친절한 고객맞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한편,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화합을 위한 족구, 피구,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화합프로그램 행사가 진행되었다.
대전시 이현주 정무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기획프로그램 강화 및 명품 체류형 관광상품 육성 등으로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SNS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확대와 관광안내체계 개선으로 우리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지역관광 산업의 진흥을 위해서는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변화와 혁신이 중요한 만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품 개발과 마케팅 능력의 향상을 통한 전략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날 관광인들은‘다시 찾고 싶은 대전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친절 서비스 개선에 모두 동참키로 결의했다.
한편, 대전의 관광발전에 공로가 큰 장동현 대전아쿠아리움 대표, 김진선 대전공예협동조합 前 이사장, 조용진 호텔ICC 전무, 김수형 대전내외여행사 대표, 김기택 아시아나항공 대전지점 대리, 최정은 대전광역시 관광협회 통역안내사, 조자은 대전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 7명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고, 한국관광협회장상 3명, 대전광역시 관광협회장상 5명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