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면허증차 등 전문가 의견 반영하여 정책추진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1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4층)에서 시민이 편리한 대중교통 정책 전문가 토론회인‘제8회 대전교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전시 오찬섭 버스정책과장이‘대전광역시 시내버스 면허증차 추진계획’을, 서울연구원 이창 연구위원이‘서울시 버스 준공영제 개선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토론에는 김명수 한밭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학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문창기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조규석 한국운수산업연구원장, 이범규 대전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홍정표 대전KBS 기자, 서지원 금강일보 기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8월 30일 교통위원회 개최를 통해 시내버스 면허증차 추진을 심의한 바 있으며, 신개발지역의 대중교통서비스 확대와 도심 혼잡노선 불편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면허증차를 시행할 예정으로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