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사회복지·보건위생 등 7개 분야 우수 , 재정인센티브 1억 3000만원 확보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2016(201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10일 대덕구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대덕구는 주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지역경제와 사회복지, 보건위생, 안전관리 등 7개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대전 5개 자치구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시책 추진성과와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등 9개 분야 190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전시가 5개 자치구 실적을 집계한 결과다.
대덕구는 이번 평가 결과로 1억 3000여 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박수범 구청장은 “이번 정부합동평가 결과는 대덕구민의 높은 구민의식의 방증이며 600여 공직자들이 열정을 가지고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 준 결과”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대덕구는 다르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구정운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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