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대전역 광장서 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초청공연 선뵈
대전 중구 오류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정오)는 오는 13일 상권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해 ‘제4회 오류동네 가을 한마당 축제’를 서대전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서대전역 KTX 감축운행에 따른 주변상권 침체를 극복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축제에는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자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한마당 축제에서는 오케스트라, 합창단, 줌바댄스, 농악교실 등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회원들이 흥겨운 프로그램 발표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7시 30분부터는 우리민족 소리예술단의 국악 한마당과 진도북춤, 대중가요, 중국예술공연 등 초청공연 및 어울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광자 동장은 “호남선 KTX 감축운행 등으로 시름에 빠져있는 주변 상인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고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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