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 으능정이거리 등 은행동 일원에서 개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덕섭)은 10일(월) 오후 3시 으능정이거리 등 은행동 일원에서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대전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여성긴급전화 1366대전센터, 대전아동학대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으능정이거리 등 은행동 일대에서 홍보물을 배부하고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정폭력과 아동폭력이 근절되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캠페인은 플래시몹 공연과 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 아동학대예방 포토존 운영, 가정폭력·아동학대예방 홍보 전시, 자필 슬로건 작성 인증샷 올리기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개최되었다.
시 관계자는“캠페인을 비롯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사회에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가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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