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는 ‘제11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임신, 육아에 지친 엄마들 힐링하다‘란 주제로 12일(오늘) 임산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진천군 보건소는 오후 1시 30분부터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임신부 및 출산후 육아여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산후우울증 검사를 실시와 마인드온 심리연구소 배지석 소장이 강사로 나서 ‘산후 우울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힐링 드라마 체험’을 진행한다.
김달환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출산 후 산모 및 산후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산후우울을 극복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와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군보건소에서는 임산부의 건강확보를 위한 엽산제와 철분제 무료 지원, 즐거운 출산준비교실 및 이유식 교육, 영유아 오감발달놀이교실을 운영하는 등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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