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보건소(보건소장 김미환)는 오는 10월 11~12일 이틀간 보건소와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에서 대사증후군 캠프를 개최한다.

대사증후군 캠프는 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 등록자를 대상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유익한 강의와 지친 마음을 다스리는 힐링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만성질환예방관리(충북대학교 배장환교수)▲건강한 마음 tali! talk!(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숲체험 및 명상(숲해설가)▲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응급구조사)▲힐링 레크리에이션(웃음치료사)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미환 청원보건소장은 “대사증후군 캠프를 통하여 대상자들이 서로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대사증후군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