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군민의 일상 생활 중 불편사항과 행정이 닿지 못하는 부분을 생생하게 군정에 전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생활공감정책 군정모니터 간담회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정모니터 요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석화 군수는 인사말에서 “군정모니터 요원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와 동참이 청양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다”며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결실을 위해서는 군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정에 대한 정책제안, 제도개선사항, 주민의 고충 및 불편사항, 군정에 대한 바람 등 군민여론을 가감 없이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군정모니터 요원들은 군수와의 대화에서 군정에 대한 정책제안, 주민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군정에 적극 동참해 변화와 개혁을 통한 청양발전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군정모니터 운영을 활성화해 열린 행정, 참여행정 구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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