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13일(목) 15:00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대표 박한복)로부터 청소년 희망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 번 기탁은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설립 7주년을 맞아 관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기탁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은 ‘아시아뉴스통신배 시니어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상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아시아뉴스통신배 군·경 순직 유자녀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여 군·경 순직 유자녀 8명에게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으며, ‘제3회 글로벌브랜드 대상’에서 한국언론방송부문 발전과 정의사회구현, 언론의 중도 가치실현의 공로를 인정받아 ‘언론 방송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탁식에 참가한 박한복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대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행복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극 후원 하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끼를 키워가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도움을 받은 학생들도 나중에 다시 사회에 도움을 주는 선순환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