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를 키우는 즐거운 영어 체험
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원장 김인숙) 북부영어체험센터는 14일 영어를 통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자유학기 영어체험과정’ 1기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과정은 제천중학교와 송학중학교 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력수업으로 진행됐으며, 활동 중심의 수업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적합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네 그룹으로 나뉘어 카페, 쇼핑, 패스트 푸드, 공항 등 다양한 상황별 체험 학습에 참여하고, 그와 관련된 영어 표현들을 학습했다.
이혜진 센터장은 “자유학기 영어체험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자유학기 영어체험과정’은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기별 40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고, 11월까지 총 6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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