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까지 2,206건 5200만원 환급 추진, 방문·전화·펙스로 환급신청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10월 한 달 동안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집중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지방세 환부대상은 총 2,206건 5,270여만 원이며, 미환급액중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경우에는 우선 체납액으로 충당되고 남은 금액을 환급받게 된다.
이처럼 미환급액이 발생된 이유는 납세자의 무관심, 법인폐업, 행방불명 등이며, 환급금 발생은 국세환급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납세자 착오납부, 법령개정 등으로 발생된다.
구는 동주민센터의 주민전산망을 활용해 환급대상자의 주소 및 연락처를 확인하고, 환급금 지급을 알리는 안내문을 발송해 빠짐없이 환급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환급신청은 구청 세무과로 우편, 전화(606-6363), 팩스(606-6329) 등으로 하면되며, 위택스(wetax) 및 정부민원포탈24를 활용해 환급금 조회 및 신청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환급금 안내문을 받으신 납세자께서는 소액이라도 환급받기를 희망한다”며 “환급금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청 세무과로 문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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