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및 드림스타트 가족 참여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지난 15일 대전봉명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다문화가족과 드림스타트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DIY 소가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순자) 주관으로 열린 이번행사는 다문화가족과 드림스타트가족의 소통과 체험의 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가정 40세대 120명, 여성단체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땅콩테이블, 리스본체어 두 작품을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민간단체인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가 구의 후원과 더불어 관내 민간 원목가구회사 ㈜인아트의 후원 및 교육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아이와 아빠가 다함께 참여하는 이번 가족체험 행사를 통해 가정의 화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기관․단체가 지역 문제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