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지난 14일 오후 구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아동에 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아동의 욕구에 부합하는 정책방향을 수립하고 사업을 시행해 아동이 존중받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태조사는 아동의 전반적인 성장환경인 ▲주거 ▲교육 ▲놀이 ▲건강 ▲아동권리 ▲참여 6개 분야에 대해 이뤄져, 향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에 제시된 내용을 기초로 향후 아동정책 4개년 계획 수립 시 전략사업 및 세부실천과제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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