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28일 군내 유일의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장항읍 소재 금강병원을 방문하여 응급의료 현황을 직접 챙기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이어갔다.
금강병원을 방문한 노박래 군수는 이채원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응급실 운영의 애로사항을 전달받고 안정적인 응급실 운영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군민들의 응급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노 군수의 금강병원 방문은 지난해 8월 참사랑병원의 폐업 이후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서천군 내 응급실 부재에 따른 주민들의 응급의료 불편을 실감하여 공약으로 내걸었던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상황 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한편, 방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자리에서 노박래 군수는 “급성기 병원 응급실의 부재는 응급 상황시 군민들의 생명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흔들림 없는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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