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역청소년 제천의병정신함양 및 통일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통일안보견학을 실시하였다.
10월 17일(월)에 대제중학교 1학년 학생 225명을 대상으로 제천 자양영당과 강원도 철원에 있는 철의삼각지대 격전지, 제2땅굴, 평화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제천의병활동상 견학과 통일 및 안보현장 체험을 통하여 의병도시 제천의 청소년으로서 자부심을 부여하고자 한다.
이번 안보견학은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주관으로 통일부(현대아산)와 제천교육지원청(대제중학교),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제청시청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 협조하에 이론과 체험교육을 병행하였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이번 안보견학과 체험을 통하여 의병도시 제천시의 청소년으로서의 긍지와 통일 및 안보 의식 고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출발 직전 학생들을 만나 의병도시 제천의 가치와 이번 통일안보 견학의 의의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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