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저녁 7시 30분, 홍주문화회관에서 막 올라
홍성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6년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선정으로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오페라․발레 음악 <오페렐라 발렐리아>”를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실연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명 오페라와 발레 음악을 국내 최정상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해설로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풍성한 무대로 구성하여 오페라 무대는 아니지만 오페라의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창단 31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의 공연 연주를 전담하는 전문오케스트라로 주요 시즌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작품 중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등 인기 아리아 및 발레모음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연주자가 직접 들려주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구성되며 교수이자 가창력과 연기력이 뛰어난 오페라 주역출신 소프라노 윤정인과 대구카톨릭대학교 성악과 교수이며 최근 가장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바리톤 김동섭의 화려한 협연이 함께해 낯설고 어렵기만 한 클래식 음악이 아닌 친근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공연은 8세 이상 입장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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