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아산 연세나무병원은 18일 지역 협력단체에 의료지원을 펼쳤다고 밝혔다.
‘내 몸의 기지개를 펴자!’라는 건강 캠페인의 주제로 천안시 소재 해누림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9월과 10월에 거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실시된 프로그램은 척추・관절 건강캠페인으로 지역 청소년을 대상하여 일자목(거북목), 척추측만, 나쁜 자세와 바른 자세, 스트레칭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이 소개 됐다.
연세나무병원이 시행한 청소년 건강검진 지원을 통해 척추측만과 일자목 증상을 60%정도의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심각성을 깨닫게 해 주었고, 12명의 학생들은 연세나무병원을 방문하여 X-RAY(폐검사, 척추검사), 키, 몸무게, 시력, 청력, 혈액, 소변 검사를 받았으며 전문의의 문진을 통해 평소 아프거나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검사를 통해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평소 생활 습관으로 인한 '척추측만증'이 있는 것을 확인 하였고 심각성을 느껴 해누림지역아동센터와 연세나무병원은 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 스트레칭 방법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연세나무병원 류권의 대표원장은 “천안아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병원으로써 계속적인 관심을 갖고 연세나무병원과 함께 ‘내 몸의 기지개를 펴자!’라는 척추관절건강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연세나무병원은 지난 9월에 천안시서북구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와 재충남 강원도민회 체육대회를 아산시 동신초등학교에서 가졌는데 안전한 행사를 위해 응급의료지원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