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7일까지, 100여개 업체, 다량배출사업장 의무이행 사항 준수여부 등 점검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이달 17일까지 영업장 면적 200㎡이상 일반음식점과 급식인원 100인 이상의 집단급식소,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 등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선다.
주요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다량배출사업장의 의무이행사항 준수 여부와 음식물 폐기물 적정 재활용 및 처리여부, 위탁업체 및 무상수거 재활용 업체의 적정 처리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부적절하게 처리된 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를 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2011년 10월부터 시행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의 시행으로 폐기물 배출량이 감소하다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어, 지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일반음식점 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폐기물 배출량 감소에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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