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생활권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고 자연 경관을 높이기 위한 2017년 통합 숲가꾸기 대상지 조사를 시작한다.
군은 내년 통합숲가꾸기사업으로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큰나무가꾸기사업은 100ha, 어린나무가꾸기사업에는 50ha의 면적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5년 이상 숲가꾸기 미실행지 중 입목 밀식으로 인한 생육불량 임지이다.
군은 2017 숲가꾸기사업 대상지를 11월말 까지 조사한 후 산주 동의를 받아 내년 3월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사업은 간벌, 천연림 보육 작업을 통해 입목의 생육공간을 확보하고 우량 경제림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한편 증평군의 산림면적은 4145㎡에 달하며, 올해 숲가꾸기 사업에 3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큰나무가꾸기 115ha, 어린나무가꾸기 80ha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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