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 연계, 한부모가정에‘HF 사랑의 집’사업 진행
한국주택금융공사 천안지사(지사장 김익수)는 지난 19일 아산시의 취약계층 한부모세대에 “HF 사랑의 집”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 난방 등의 개․보수를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4월 7일 아산시와 체결한 「행복키움 주거복지 업무협약」 및 정부 3.0 협업 조치로 진행됐다.
장병일 서남권지역본부장 등 한국주택금융공사 천안지사의 직원들로 구성된 보금자리봉사단이 참여한 이번 주거개선 공사를 통해 그 동안 곰팡이 등으로 아이들이 잦은 감기 및 아토피 증세를 보이는 것에 고민이 많았던 모자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익수 지사장은 “서민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직원들과 땀 흘릴 수 있어 보람차다. 주택연금, 내집 연금 3종 세트 등 지원제도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해 서민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연금 3종 세트란 정부 3.0 추진 과제 중 하나인‘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통합 제공’의 일환으로 만 60세 이상 국민이 소유하고 있는 주택을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담보로 맡기고, 평생 거주하면서 매월 연금방식으로 생활자금을 지급받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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