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살설시장, 31일까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상인 모집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원도심 공동화 방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하여 홍성상설시장을 이끌어 갈 청년상인을 육성하고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
군은 홍성상설시장 내 빈 점포 활용계획에 대한 공모신청 결과 지난 6월 충청남도 시장경영혁신사업에 선정 되었으며, 총사업비 85백만원을 들여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홍성상설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은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조달 및 여건조성 등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상인을 육성하기위한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모집은 5개 점포이다. 모집 대상자는 특화업종 아이디어 또는 동 수준에 해당하는 아이디어로 창업하고자 하는 20세~39세 이하인 사람이고,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홍성상설시장번영회에 직접 제출하여야 하며, 문의는 041-632-4333로 하면 된다.
이번 사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상인에 임차료, 인테리어,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모집인원 2배수에 해당하는 인원을 선발,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교육결과 성적이 우수한 청년상인 최종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미래를 이끌어 갈 포부를 가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홍성상설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원도심 공동화 방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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