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재)대전테크노파크(원장 편광의)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내‘201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주제전시관에서‘2016년도 제6회 대전발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186건(일반부 49건, 학생부 137건)을 접수받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실물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작품 46점을 전시한다.
금년에는 일반부에서 신상훈 씨의‘벌통에서 직접 꿀을 채밀할 수 있는 장치와 IoT센서가 구비된 벌통’과 학생부에서는 반석고등학교 1학년 유지은 양의 지진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라이프 데스크(Life Desk)’가 각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 중 18건에 대하여는 지식재산컨설팅을 통하여 현재, 특허출원 중이며, 일반부 금상 이상 수상작 5건에 대하여는 사업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발명경진대회’는 시민과 학생의 잠재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예비창업자 육성과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전발명경진대회’는 시민과 학생의 잠재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예비창업자 육성과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대전발명경진대회를 통하여 특허출원 76건, 신규창업 지원 13개사, 사업다각화 지원 5개사 등에 17건(168백만 원)의 사업화를 지원 한 바 있다.
대전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우수 아이디어 발굴 창구인 대전발명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는 등 발명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