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생산·판매 시작

충북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시골 절임배추가 이번달 25일부터 본격 생산 판매된다.
군은 올해 절임배추는 지난해와 동일한 98만 상자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괴산시골 절임배추 영농조합법인(대표 손기용)은 절임배추를 생산하는 전체 683개 농가 가운데 일부 농가에서 25일부터 절임배추를 생산하는 등 이번달 말부터는 본격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과 영농법인은 자연 한포기(http://www.jayeonhanpogi.co.kr)와 괴산장터(https://www.gsjangter.com) 등 인터넷 홈페이지, 전화(☏043-833-3500)를 통해 예약주문을 받고 있다.
청정 자연에서 재배한 괴산 절임배추는 1996년부터 국내산 천일염으로 배추를 절이고 천연 암반수로 씻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가격은 1상자(20㎏)당 지난해보다 5천원 오른 3만원(택배비 5천원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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