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환경 등 분야 16개팀 참여, 3개팀 선정 수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일 한국영상대학교에서 2016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영상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지역 대학생과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제조와 영상, 디자인,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총 16개 팀이 참여했다.
서류심사를 거쳐 13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20일 프레젠테이션 발표심사에서 창의성, 기술성, 제품 경쟁력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UNLIMITED’팀이 발표한 ‘공기청정기 컴퓨터’가 금상을 수상했으며, ‘동남아이엠지’팀과 장찬욱씨가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 입상팀에는 시상금과 함께 한국영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 시 우선권이 부여된다.
남궁호 투자유치과장은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겸비한 창업자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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