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최적지는 환황해권 중심도시 당진
투자 최적지는 환황해권 중심도시 당진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10.24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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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투자유치 설명회 성료

환황해권의 경제와 물류 중심도시 충남 당진시가 24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국내‧외 기업인과 투자자 등 300여 명을 초청해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는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당진항을 통한 물류수송 여건을 비롯해 전국에서도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넓은 산업단지 등 기업하기 좋은 최상의 입지여건과 인프라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투자유치설명회에 앞서 경북 경산에 위치한 경일대학교와 사진영상학부 등 4개 학과의 당진캠퍼스 이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서울 강남에 본사를 둔 ㈜일진유니스코와는 옛 우리담배 공장터에 8만1,375㎡ 규모의 생산공장 설립에 관한 3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젤라틴 제조 기업인 ㈜삼미산업과도 당진지역 산업단지에 2만3,000㎡ 규모의 생산공장 설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3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당진에 투자를 고심하고 있는 기업인과 투자자들에게 왜 많은 기업이 당진을 최적의 투자1번지로 꼽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줬다.

 

이밖에도 시의 주요 투자유치사업과 각종 지원시책 등 당진의 투자유치 환경에 대해서도 홍보했으며, 현재 분양중인 석문국가산업단지와 송산2일반산업단지, 합덕인더스파크의 주요 유치업종과 분양가 등 입지별 맞춤 상담도 진행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한-중 FTA가 발표되면서 우리 당진은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비상하고 있다”며 “당진에 투자하면 여러분의 꿈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도와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경기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해 국내‧외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1조9,405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 성과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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