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1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제18회 청소년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서천청년회의소(회장 최은식) 주관으로 치열한 예선을 거친 14팀의 댄스 및 가요 경연대회와 클럽디제이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재능과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줌으로써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모와 자녀, 선생님과 학생, 어른과 청소년들 간의 문화차이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경연을 통해 서천중학교 2학년 김유현외 4명이 댄스부문에서 중등부 1등을, 고등부에서는 서천고등학교 김국연 학생이 1등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댄스와 노래 부분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노박래 군수는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본인의 재능을 발견하고 개발해 나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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