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4일~25일까지 이틀간 충남 태안군 리솜오션캐슬에서 음성군 이장협의회(회장 오삼선)주관으로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능력개발을 위한 ‘2016 이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이장들의 단결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이장으로서 능력개발의 계기마련과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자로서의 기능부여와 의욕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전문성 및 교육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알프스마을 운영위원회 황준환 위원장을 초빙해 ‘마을특성화사업-알프스마을 만들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박민섭 경북대 교수의 ‘100세 시대 행복의 길’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개회식에는 각 읍면에서 선발된 음성읍 한벌1리 이원필 이장 등 9명이 의장이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음성읍 한벌1리 이원필 이장 등 관내 , 금왕읍 도청1리 한제희 이장, 소이면 후미1리 이수영 이장, 원남면 문암3리 곽광규 이장, 맹동면 본성2리 임형순 이장, 대소면 수태1리 박민수 이장, 삼성면 덕정8리 권혁재 이장, 생극면 오생1리 송도섭 이장, 감곡면 문촌3리 김성해 이장 등 이상 9명)
이필용 군수는 “15만의 음성시로 도약하고 있는 지금 행정의 최일선에 서있는 이장님들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주민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삼선 회장은 “9개 읍면 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너무 좋았다”며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남다른 사명감을 가진 이장들인 만큼 오늘을 계기로 음성군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생겼으리라 기대를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