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지원 프로그램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0월 26(수)과 10월 27(목)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36가정(학부모 및 특수교육대상자 71명)을 대상으로 충남 논산‘덕바위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덕바위 농촌체험마을은 산과 들의 조화가 아름다운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자연을 친구삼아 가을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내가 만드는 자연물 문패, 가족의 손을 잡고 동네 한 바퀴를 돌며 진행되는 가을 속 보물찾기, 웃음 가득 레크레이션, 수제피클 만들기’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연친화 프로그램이 진행하며 ‘웃음 가득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자신과 가족의 끼와 흥을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갖는다.
『2016학년도 가족과 함께 떠나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은 교실 울타리에서 벗어나 가을정취를 보고 듣고 맛보며 직접 자연을 체험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학부모와 상호작용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가족과 함께 농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서로를 배려하는 도덕심과 공동체 의식,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임민수 유초등교육과장은 “공기 좋고 물 맑은 농촌에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만큼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간의 화합과 상호작용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수교육대상자들이 다양한 경험의 공간에서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