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2일까지 공모 신청 접수, 개별 창작 스튜디오 및 작가지원 프로그램 제공
(재)대전문화재단은 2015년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기 입주예술가를 모집한다.
2일 재단에 따르면 만 25세 이상의 국내·외 순수 시각예술가는 누구든지 공모에 지원할 수 있으며 1, 2차 심의를 통해 최대 9명 또는 팀이 선정되며, 선정된 입주예술가에게는 개별 창작 스튜디오와 공동 창작공간(공동 작업실, 미디어실 등)이 제공된다.
입주기간은 국내 작가는 12개월, 국외 작가는 3개월 단위로 최대 12개월까지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를 통해 오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1·2차 심의를 거쳐 선정된 입주예술가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42—480-9810~3)
한편, 지난 3월에 개관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구)테미도서관을 리모델링 하여 만든 시각예술 레지던시로 단순한 창작 공간 지원을 넘어 기획전, 전문가 매칭, 예술가 교환 등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입주예술가들의 창작역량 키우고, 국내외 예술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