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10월 24일 밤 20시경 예산군 신양면 대전당진고속도로 대전 방향 41K 지점에서 발생한 승용차 단독 교통사고 구조출동 지령을 받고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하여 사고자 1명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원들은 구급대원과 함께 구조하여, 가드레일과 충돌한 승용차 요구조자 1명(허◯◯/남/35세)을 안전하게 구조한 후, 현장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원인은 졸음, 음주운전 등인데 특히 졸음운전 또는 전방 주시 태만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매번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한다. 특히 졸음운전은 통계적으로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음주운전 사망률보다 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소방서 장석실 1팀 119구조대장은 “고속도로에서 주행 시, 과속을 하지 말며 앞 차와의 거리를 두고, 전방 주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운전 중 졸음이 올 경우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고, 커피 등의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잠시 잠을 청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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