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에너지 진단 시범사업 추진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관내 학교 4교(대전서부초등학교, 대전정림초등학교, 대전서원초등학교, 대전갑천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부 지원 에너지 진단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화) 밝혔다.
에너지 진단시범 사업은 전문업체가 에너지 효율적 사용여부에 대한 진단을 하고 건물의 에너지 이용현황과 손실요인을 파악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최적의 개선안을 도출하는 컨설팅으로,
학교 에너지 진단은 우선 사용현황을 파악하고 낭비요인을 파악해 원인을 분석하고 진단 결과를 건축부문, 설비부문, 신재생 에너지 도입 검토 부문으로 나누어 세부적으로 분석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기존 에너지 진단을 실시한 학교에 대하여 시설 개선사업으로 고효율 단열창호, 에너지절약형 설비, LED조명, 태양광 발전장치 등을 적용하여 교직원, 학생, 지역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진규 시설지원과장은앞으로도 학교시설 개선사업 추진 시 에너지 진단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고효율 친환경 교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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