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26일 양일 간 동 주민센터 아동․여성 복지 담당자 대상 간담회 개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5일, 대전열린가정폭력상담소에서 아동․여성 복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오고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체계를 이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피해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전열린가정폭력상담소 김순란 부소장을 초빙 ▲가정폭력․아동학대에 대한 정의 및 사례 ▲ 가정폭력(아동학대) 처벌에 관한 주요 법령 내용 ▲피해자 구제방법 등 피해자 발생 시 동 담당자들의 대처방안에 대해 자세한 부연 설명을 덧붙여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신재순 여성가족과장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의 촘촘한 협업체계 구축으로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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