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8일 부산광역시 BEXCO에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15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를 견학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4회 지방자치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전시관 ▲우수사례발표회 ▲주민자치토론회 등으로 구성되었다.
박람회를 찾은 아산시 주민자치위원과 담당직원 등 50여명은 타 시군의 우수사례 발표회를 경청하고,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에서 선정된 주민자치, 센터 활성화, 지역활성화, 평생학습 분야 등 총 64개의 우수사례 전시관을 관람했다.
유지원 자치행정과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먼 곳까지 함께 해주신 아산시 주민자치위원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이번 박람회 견학을 통해 지방자치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주민자치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우리시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행정자치부와 전국의 시·도·기초자치단체, 지역발전협의회 등 지방 4대 협의체가 모두 참여하는 지방자치 최대 박람회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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