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복지재단은 29일 증평복지재단과 증평군 청소년 수련관 등 5개 시설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밤 한톨 웃음가득! 가을톡톡! 공감산책’ 행사를 증평읍 안골 등산로 일원에서 개최했다.
행사에 참가한 5개 시설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증평군노인복지관,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이다.
이날 공감산책은 보건복지타운 주변으로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이 많이 찾는 삼보산(안골뒷산) 등산로 일원을 산책하며 화합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소통을 통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약수터, 선반다리등 삼보산 산책로를 거닐며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복지재단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장애인복지관에 근무하는 박모씨는“각 시설에서 각자 다른 바쁘게일하며 다른 시설 직원들과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각 시설의 애로사항 등을 알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함께하는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 이사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해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노력해 나아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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