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인성교육 학부모 특강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은 오는 31일(월)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서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년 인성교육 특강 ‘행복을 디자인하는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행복을 디자인하는 공감 콘서트’는 TV 광고와 뮤직비디오 프로듀서이자 첼리스트인 성승한씨와 경희대학교 겸임교수인 피아니스트 안인모씨를 강사로 초빙, 일반적인 듣는 특강 형식에서 벗어나 가슴을 울리는 영화 속 명장면과 주제곡을 라이브로 감상하며 영화와 음악 속에 내포된 메시지를 통해 행복한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공감 콘서트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번 콘서트는 서부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약 300명이 참석하여 성적 중심의 교육 풍토로 인해 ‘꿈’과 ‘행복’의 가치를 잃어가는 청소년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돌아보고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올바른 자녀교육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마음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동문 교육장은 “늦가을의 정취를 듬뿍 담은 아름다운 음악과 힐링 토크를 통해 진정한 자녀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봄으로써 가정의 인성교육기능을 회복하고 저마다의 빛깔 다른 행복을 디자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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