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전정애)에서 진행된 청년 토크콘서트가 도내 청년 및 가족들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청년, 행복 그리고 꿈”이라는 주제로 개그맨 최효종의 진행으로한 이번 청년 토크콘서트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후원으로 전국 릴레이로 진행되었다. 이 날 최효종씨는 취업이나 결혼 등 어려운 사회적 상황으로 꿈까지 포기해야 하는 청년들이에게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파하였다.

콘서트에 참가한 한 청년(22세, 학생)은 “내년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취업에 대해 걱정이 너무 많이 되지만, 나도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기대한 것보다 나에 대해서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임화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