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0월 31일(월) 지역의 첨단과학시설 견학과 체험을 통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성과 탐구능력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2016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양성광)과 공동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6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 공동 운영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사업예산 공동 부담과 함께 대전시교육청은 위탁 운영자 선정과 참가 학생 선발, 국립중앙과학관은 교육운영 시설 제공 등이다.
2016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는 11월 1일(화)부터 11월10일(목)까지 대전지역 소외지역 및 배려대상 학생을 포함하여 초등학생과 교사 400여명이 참가하는 캠프로써, 1박2일씩 4기에 나눠서 실시된다.
캠프는 단순히 보고 듣는 체험프로그램을 탈피하고자 사이언스매직쇼, 과학실험, 천체관측, 대덕특구탐방 뿐만 아니라 대덕특구 연구원들과 점심식사를 같이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포함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과 양성광 관장은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적 역할 확대에 공감하면서 두 기관이 손을 잡으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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