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는 진천군4-H연합회 감사 이호명(32·덕산면 한삼로)씨가 ‘제18회 한국4-H대상 시상식’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4-H대상 본상은 만34세 미만 미래가 촉망되는 회원에게 주는농촌진흥청장상으로 매년 4-H실천 활동이 가장 우수하고 농업과 농촌발전에 기여한 4-H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 청년4-H부문 수상자는 장려상 3명, 특별상 1명, 본상 2명 등 총 9명이 선정됐다.
한국농수산대를 졸업한 이호명씨는 2014년~2015년까지 진천군4-H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진천군4-H연합회 감사와 충북4-H연합회 감사직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딸기와 수박 과정을 수료하고 딸기 저면관수 시설 설치를 통한 육묘와 무병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양봉 50군을 직접 사육하여 연간 1천만원의 임대 사업비를 절감한 바 있다.
이 씨는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진천 농업발전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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