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해 바자회 수익금 641,400원 전액 기부

소정초등학교(교장 안순금, 이하 소정초)는 지난 3일‘소정 알뜰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을 기부하기 위해 기탁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아이들은 사용하던 문구류, 생활용품, 의류, 도서류 등을 알뜰 바자회를 열어 판매했다.
알뜰바자회 추진학생 10명은 소정면사무소를 찾아 이날 발생한 수익금 641,400원을 전액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탁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의 힘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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