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5일 양일간 초등학교 고학년 30여 명 대상으로 소중한 추억 만들어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드림스타트는 4일, 5일 양일간 서울 일원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행복동행 추억 만들기’ 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여행은 평소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팍팍한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과 야외활동 등으로 견문을 넓히며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아동들은 눈높이에 맞춘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키자니아 직업체험 ▲한강유람선 투어 ▲국회의사당KBS ▲경복궁 등을 차례대로 돌아보며, 상호 유대감을 높이고 직업체험을 통한 다양한 비전과 폭넓은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신재순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직업체험 및 야외활동으로 바쁜 일상 속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굳건한 신념을 갖고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한 걸음씩 전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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