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초에서 내동중학교 잇는 담벼락‘벽화로 새단장’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5일 100여 명의 재능기부자가 참여한 가운데 서부초등학교에서 내동중학교를 잇는 250m 담벼락에 벽화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거리 조성은 법사랑위원 서구지구협의회(회장 홍성관) 주관으로 한남대 총동아리연합회와 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담벼락에 아기자기한 동물과 만화캐릭터를 그려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벽화거리’는 삭막한 거리를 밝고 깨끗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는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화거리로 탈바꿈 할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벽화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밝고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