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금) 저녁 7시,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11일(금)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검정고무신’이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전국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검정고무신’은 1960∼7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추억의 상황을 구수한 사투리와 웃음으로 이어가는 연극이다.
또 부모 없이 자라는 육남매간의 우애와 사랑, 힘든 시기를 잘 참고 이겨내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려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의 관객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삶의 희망을 일깨우는 가족극이다.
이번 연극은 어려운 시기 힘들고 지쳐있는 관객들에게 육남매의 꿋꿋하게 사는 모습을 보면서 삶의 희망을 찾게 되고, 가족의 참된 의미와 사랑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극은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극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으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c.
gyeryong.go.kr) 및 방문 예매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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