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혜화학교(교장 안상면)는 SETEC 제2전시장(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서 실시된 『2016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대회』의 ‘스마트카 레이싱 올림픽’ 부문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해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7일 밝혔다.
전공과 1학년 박대건 학생 외 3명의 학생들은 스마트카 메이커톤 올림픽, 스마트카 디자인 올림픽, 스마트카 레이싱 올림픽, 스마트카 푸싱 올림픽의 4개 종목에 출전했다.
학생들은 대회에서 전국 26개 특수학교, 특수학급에서 참가한 130명의 학생들과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박대건 외 3명의 학생들은 스마트카 레이싱 올림픽 부문에서 예선 조 1위, 본선 2위를 차지해 결승전에 출전하였고, ‘최종우승’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한편, ICT를 적용시켜 메이커톤대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들에게 최초로 실시된 대회이며, 이승오 외 2명의 지도교사들이 본교 학생들에게 ‘도전하는 용기와 준비하는 끈기, 완성하는 결실‘을 심어주고자 준비, 참가하게 된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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