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천안병)이 7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제4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은 고교생과 대학생 134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SNS 기자단'이 20대 국회 개회부터 지난달까지의 국회 회의록을 모니터링해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하는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올 4회째 진행된 시상식은 개인의 한 줄 배려가 SNS 공동체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민주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를 함께 가꾸어 나가자는 ‘선플운동’을 대표하는 자리이다.
양승조의원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로부터 선플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욱 더 겸손하고 바른 언어 사용과 소통으로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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