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 연계, 공동모금회 착한가게 현판식 진행

아산시(시장 복기왕) 중소업체들의 사회공헌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미앤톡의원(대표 정경우, 온천동 소재), 카페옛봄(대표 김정호, 배방읍 소재), 티움수학영어학원(대표 하연승, 풍기동 소재)은 지난 2일과 7일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으로부터 공동모금회「착한가게」현판을 전달받았다.
「착한가게」는 사회공헌활동에 뜻이 있는 중소업체, 상인 등이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캠페인이다.
아산시에서는 이번에 가입한 3개 업체를 포함하여 총 27개의「착한가게」가 지역사회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정현묵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의 수많은 중소상공인들이 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캠페인,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과의 후원협약 등을 통해 사회공헌에 동참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후원처의 나눔 정신이 있기에 아산시는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스한 지역공동체로서의 복지허브화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동모금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랑의 열매 연말모금캠페인, 취약계층 동절기/명절 지원사업, 아너소사이어티 고액기부자 발굴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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