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검진 조기에 실시하여 치료율을 높여 삶의 질 향상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11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의료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의 암 예방을 위한 순회검진을 관내 5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이동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업해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 하위 50%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암 종별 대상자는 ▲위암(만40세 이상)-위장조영검사 ▲유방암 (만40세 이상여성)-유방촬영 ▲대장암(만50세 이상)-분변검사 ▲자궁경부암(만20세 여성)-자궁경부세포검사 이다.
순회검진일정은 ▲11월 21일 신창보건지소 ▲22일 배방보건지소 ▲23일 도고보건지소 ▲24일 음봉주민자치센터 ▲25일 둔포보건지소 순으로 실시된다.
검진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검진 당일 신분증이나 복지카드를 지참해 해당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의 경우 올해부터는 검진 연령이 20세 이상으로 확대됐으며 모든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꼭 검진을 받으셔야만 암 의료비지원이 가능하고 조기발견만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 외 국가 암 검진 및 건강검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방문보건팀(☎ 041-537-33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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